현장소식

세계 최대 뮤직 페스티벌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중심에서 정의를 외치다!

2017.08.18 1844

세계 최대 규모의 록 페스티벌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이 지난 6월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습니다.

뜨거운 햇볕아래, 더욱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며 축제를 한창 즐기는 수십만명의 사람들 사이,
혹시 옥스팜 OXFAM’ 을 발견하셨나요?
 
왜 옥스팜이 구호현장이 아닌, 축제 현장에 있을까요?


더 깨끗하고, 더 푸르고, 더 공정한 세상을 위하여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은 전 세계적인 규모와 라인업을 자랑하는 만큼, ‘가치 창출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있습니다. 음악으로 하나된 수십만 명의 마음을 모아 좋은 가치에 공감하고 좋은 가치를 위해 목소리내며 좋은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래서, 해마다 옥스팜을 비롯하여 그린피스, 워터에이드 등의 단체가 각종 퍼포먼스와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펼쳐, 축제에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

세 단체와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는 미션이 주어는데요, 올해의 미션은 PERFORM ON THE MINI PYRAMID STAGE AT THE MEETING PLACE AT GLASTONBURY!” 바로, 마련된 미니 피라미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는 것이었습니다. 
밴드, 가수, 뮤지션, 시인, 공연가 누구라도 이 무대에서 자신의 재능과 예술을 뽐낼 수 있죠.


STAND AS ONE 하나되어 일어서다

올해 축제현장에서 옥스팜 캠페인 주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StandAsOne#하나되어일어서다 였습니다.

난민들과 “하나되어 일어서기”를 촉구하기 위해, 그리고 난민 가정을 보호하고, 극심한 가난으로부터 그들을 구하기 위해서, 옥스팜이 2017년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현장에 돌아왔습니다! 

일년 전, 옥스팜 홍보대사 콜드플레이와 함께, 공터에서 서로 양 손바닥을 마주하고 서서 퍼포먼스를 펼치며 난민구호를 외쳤던 것 기억하시나요? 이후 많은 변화들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처참한 수백만 명의 난민의 생명을 구하고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아직도 해야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2016년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콜드플레이(Coldplay)

여전히 그 어느때보다도 많은 난민들이 분쟁과 폭력으로 얼룩진 고향을 떠나 보금자리를 찾아 떠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가족과의 생이별, 가난의 아픔으로 그들의 삶은 하루하루 더 고단해져만 갑니다. 분쟁과 갈등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쫓기듯 떠돌아다니고 있는 수백만 명의 난민을 위해 모두가 함께 한 목소리를 내야합니다. 옥스팜이 다시한번 글래스톤베리 축제에서 “Stand As One”을 외치는 이유입니다. 축제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국가와 민족, 성별의 장벽을 모두 뛰어 넘어 전 세계인이 “하나되어 일어서”기를 희망하면서요. 

그렇다면,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발 속 옥스팜을 한번 속속히 살펴볼까요?


1_ 엽서 청원하기 

제일 먼저, 옥스팜 캠페인 현장에 오시면 ‘엽서 청원’을 할 수 있습니다. 청원서를 작성하고 사진을 찍어서 전 세계 각국 지도자들에게 알리기 위함이죠.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난민 구호를 외치는 기념 엽서와 팔찌도 전달이 되었습니다. 


2_ 긴급구호 현장 체험하기

어디서 많이 보던 물탱크죠? 바로 옥스팜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깨끗한 식수 지원’을 가장 잘 드러내주는 ‘옥스팜 물탱크’인데요, 특별히 축제를 위해 예쁘게 단장도 했습니다. 이 거대한 옥스팜 물탱크 안을 들여다보며 옥스팜이 전 세계 수백만 난민을 위하여 깨끗한 물을 어떻게 공급하고 있는지 알 수 있죠.

또한 VR 영상으로 옥스팜 난민 긴급구호 현장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3.옥스팜 채러티샵에서 페스티벌룩 완성하기

페스티벌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페스티벌 패션’이겠죠? 옥스팜 채러티샵 팝업 부스에서 개성있는 페스티벌룩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채러티샵의 수익금은 모두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특히 난민 지원에 쓰이게 되니, 저렴한 가격에 개성있는 패션, 난민 지원까지 일석삼조랍니다! 

축제 현장에 세워진 “Stand As One, 하나되어 일어서다” 벽화들

이렇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은 바로 당신 한 명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물론 ‘하나되어 일어설’ 때 말이죠. 

전 세계적으로 분쟁과 분열이 더욱 극심해지는 가운데,
그럼에도 이렇게 하나 둘 씩, ‘하나되어 일어서기’를 외친다면 언제나 희망은 있습니다.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극심한 빈곤 속 난민 가정에게 새로운 삶을 전해줄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환경 보호를 위하여 내년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2018은 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옥스팜이 또 어떠한 모습으로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을 찾아갈 지 기대해주세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난민 문제.

옥스팜과 함께,
Stand As One, 이제 우리 함께 일어서요! 
일어설 힘을 그들에게 전해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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