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에세이

2018년 3월 긴급구호 헤드라인

2018.04.02 858

케냐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출신의 두 명의 아이와 난민엄마 하와 세이드(25) / Photo credit: Abiy Getahun/Oxfam

케냐와 에티오피아와의 북쪽 국경지대에서는 새로운 긴급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에티오피아 오로미아(Oromia)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폭력사태는 수 천명의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 실향민이 되도록 만들었다. 이에 1만 명 가까이의 사람들이 케냐로 건너가 난민 캠프에 머물고있는 실정이다. 옥스팜은 현지조사팀을 꾸려 그 지역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고 있고, 즉시 필요한 기초 생필품을 제공했다. 또한 구호대응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내는 동안 깨끗한 물에 대한 수요를 파악해 WASDA 등의 파트너십을 통해 긴급구호에 필요한 깨끗한 물을 운반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에 위치한 모인나르고나 캠프의 전경 / Photo credit: Kamila Stepien/Oxfam

옥스팜은 DEC(UK Funding Consortium)로부터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Cox’s Bazar) 에서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통해 로힝야 난민들의 안전을 향상시켜왔다며 현장 활동의 우수함을 칭찬받았다. 많은 로힝야 난민들은 캠프 내 안전하지 않은 상황(언덕이 많고 붐비는)으로 여러움을 겪고 있으며, 여성들은 적절히 몸을 가릴 수 있는 옷이 부족해 이동하는데 한계가 많다. 옥스팜 직원들은 다른 기관들과 협력하여 밤에 길목에 불을 켤 수 있는 가로등을 확보하고 그들이 원하는 적절한 길이의 천을 제공해 여성들이 원하는 유형의 옷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라크

2017년 9월 촬영된 서부 모술(Mosul)의 건물 파괴 현장 / Photo credit: Abbie Trayler-Smith/Oxfam

옥스팜은 모술 주변과 모술 내의 필요 사항들에 초점을 맞춰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곳들에서는 전쟁으로 인한 심리적인, 신체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고, 장기간 건강 상태의 위협에 놓여져 있기도 하다. 또는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PTSD)과 트라우마 증상을 겪고 있는 이들도 많다. 실제 전문적인 서비스(의료, 법, 주거) 등을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미 요르단 난민 캠프에서의 교훈대로 직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사람들의 이야기와 요구사항을 듣고 있다.
현재 옥스팜은 장애인 화장실, 소독제와 기저귀 같은 위생 용품을 모술의 두 지역과 여러 캠프 및 마을에 공급하는 중요한 공급 기관으로서 활동 중이다. 더불어 옥스팜은 사람들에게 인근의 심리,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라크 장애인들에게 휠체어 등을 제공해 접근이 용이하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