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호 소식

2019년 8월 긴급구호 헤드라인

2019.08.27 1156

끝이 보이지 않는 예멘의 내전

계속된 내전으로 예멘의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예멘 인구의 80%에 해당하는 2400 만 명은 인도주의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옥스팜은 지난 35년간 예멘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지금과 같이 큰 규모의 위기를 본적이 없습니다. 1800만 명의 사람들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없으며, 300만 명의 여성들이 성폭력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옥스팜은 2015년부터 9개 행정 지역에 살고 있는 300만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깨끗한 물과 위생시설, 식량을 구입할 수 있는 교환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움의 손길이 닿기 힘든 지역에 사는 100만 명의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과 화장실을 제공하고, 콜레라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콜레라 위험 지역 모잠비크…위생교육 총력

사이클론 이다이가 지나간 지 3개월, 옥스팜은 현재까지 23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과 위생시설을 지원했습니다. 사이클론 이다이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베이라, 부지, 나마탄다, 돈도 지역에는 물 정화 시설과 화장실을 설치하였으며, 콜레라와 같은 수인성 질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가정마다 비누를 지급하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로힝야 홍수 한 달 후…

지난 7월, 동남 아시아를 덮친 홍수로 방글라데시에 사는 로힝야 난민들은 더욱 힘겨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매년 우기만 되면 로힝야 난민캠프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천막이 무너질 것을 걱정합니다. 옥스팜은 로힝야 난민 5만 명을 위한 하수구 시설을 설치했고, 10만 명을 대상으로 시설 지원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또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우물과 화장실 등 식수 및 위생시설을 개선하고, 현지 지자체와 함께 하루에 39만 리터의 깨끗한 물을 제공하여 로힝야 난민들이 이번 우기를 안전하게 넘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