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인들은 13년째 계속된 분쟁으로 빈곤선 이하로 살아갑니다. 식량과 정수시설 등 생계를 지원하고 있는 옥스팜 시리아 사무소 직원이 현장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지난 9월 23일부터 레바논에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이어지면서 사망자가 600명 이상 발생했고, 20만명 이상의 민간인들이 긴급 대피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직후 옥스팜은 위생키트, 방한키트, 여성키트 및 현금 등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 폭우로 580만여 명이 피해를 입었고, 최소 5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아프리카 수단 내전으로 인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야 했고, 세계 최대의 난민 위기가 발생했습니다.

전쟁 발발 이후 가자지구 주민들은 극심한 식량난과 감염병 확산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