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호 소식

2021년 4월 긴급구호 헤드라인

2021.04.20 2586

화재로 불탄 로힝야 난민캠프…끝나지 않는 고통

© Mutasim Billah / Oxfam
지난달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난민캠프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로 4만5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병원과 식수위생 시설 및 식량 배급소 등 1,600개 이상의 주요 시설이 소실되었습니다. 식수위생 시설이 손실되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어렵고, 열악한 개인위생 환경으로 난민캠프 내 코로나19 방역 역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강제 이주와 최근 발생한 쿠데타에 이어 대형 화재까지, 로힝야 난민들의 시련은 끝나지 않습니다.

옥스팜은 로힝야 사태가 발생한 2017년부터 콕스바자르 난민캠프에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식수와 식량 등 생필품과 함께 위생용품을 보급하고, 화장실 설치와 장마철을 대비한 수도시설 수리 등 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난민들이 생존을 넘어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인도네시아를 또다시 덮친 사이클론…세로자

© Oxfam
지난 4월 4일 열대성 사이클론 세로자가 인도네시아 중동부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세로자는 2008년 이후 인도네시아를 강타한 10번의 사이클론 중 최악의 피해를 남겼습니다. 이번 사이클론으로 주택 1만4천여 채와 공공시설 16곳이 파손되었으며, 2만2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깨끗한 물과 식량, 의약품과 의료서비스, 화장실에 이르기까지 복구를 위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옥스팜은 지난 1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에서 발생한 강진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정부와 협력해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 현재 옥스팜은 사이클론 세로자로 인한 피해 규모와 현지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있습니다.



예멘 내전 6년, 생존에서 자립까지

© Kaff Media / Oxfam
예멘 내전이 발발한 지 6년이 지났습니다. 끝나지 않는 전쟁으로 2,100만여 명의 사람들은 인도주의적 위기에 처했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70%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400만 명 이상은 생명의 위협을 피해 피난길에 올라야만 했고,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도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옥스팜은 예멘 내전 이래 30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식수와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화장실을 수리 및 설치하는 등 예멘 실향민들이 전쟁 속에서도 위생적인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옥스팜은 이들이 생존을 넘어 일상을 회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피난처와 식량을 제공할 뿐 아니라, 생계유지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전 세계 취약계층이 생존을 넘어 자립을 이루는 그날까지
옥스팜의 활동을 응원해주세요!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물, 위생시설, 교육을 포함한
전 세계 긴급구호 활동과 자립을 위한 생계지원 프로그램 등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