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G7의 석탄(화석연료) 의존도가 21세기 말에는 매년 4500억불에 이를 것으로 예상

2015.06.22 1192

옥스팜은 G7의 석탄 사용이 기후변화를 가속화시켜, 21세기 말이면 매년 전 세계 4,500억불 규모의 손실을 입히고 수백만 톤에 달하는 수확물을 감소시키는 등의 손실을 초래할 것으로 전망했다.

옥스팜이 기업, 학계, 기후변화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펴낸 ‘Let them Eat Coal’ 이라는 보고서는, 석탄 사용이 기후변화를 심화시키는 주된 요인이라 지적하였다. 한편, 기후변화는 이미 전 세계 가장 가난한 사람들에게 막심한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전 세계 기근 퇴치 노력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석탄의 주 소비국인 G7이 매년 석탄 발전소를 통해 배출하는 탄소량은 아프리카 전체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의 두 배 수준이며, 이는 48개 저개발도상국의 10배가 넘는 수치이다.

옥스팜은 G7의 탄소 배출이 아프리카 국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21세기 말이면 840억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농업과 식량 생산에 대한 원조로 G7으로부터 수혜를 받은 것에 비교했을 시 60배가 되는 양이다.

옥스팜은 “G7 국가들이 기후변화에 막중한 책임을 안고있는 만큼, 이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를 타개할 방안을 마련해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OXFAM Press Release] G7 coal dependence to cost 450 billion a year by end of centu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