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할 수 없는 이상 기후로 전 세계 곳곳에서 가뭄, 폭염, 홍수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는 불평등과 빈곤을 심화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옥스팜은 기후위기에 취약한 해안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호주 정부 및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녹색경제와 기후정의를 위한 포용적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식량 지원금이 감소하고 제대로 먹지 못할 때도 있지만 시장에서 채소를 팔아 두 아이의 교육비에 보태고 있습니다.

전쟁 발발 이후 가자지구 주민들은 극심한 식량난과 감염병 확산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세네갈 바르그니 해안 마을의 주민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터전을 떠나야 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2013년부터 내전을 피해 고향을 떠나온 400,000명의 남수단 난민들이 감벨라 난민캠프 7곳에 흩어져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