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힘
무대에서 시작되는 변화의 힘
2025.09.25
음악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 그 답은 1985년 7월, 전 세계가 하나 된 ‘라이브 에이드Live Aid ’ 무대에서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당시 에티오피아는 극심한 가뭄으로 수백만 명이 삶의 터전을 잃고 굶주림과 싸워야 했고, 그중 100만 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이 비극적인 사건 이후, 영국 런던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는 에티오피아 지원을 위한 자선 콘서트가 열렸고,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며 수많은 생명을 살리는 데 함께했습니다.
19억 명의 세상을 바꾸는 힘

1985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라이브 에이드' © Squelle,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라이브 에이드’에서는 퀸, 엘튼 존, U2, 밥 딜런, 마돈나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고, 공연은 150개국에 생중계되어 당시 전 세계 인구 1/3에 해당하는 19억 명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공연을 통해 모인 1억 4천만 달러(현재 가치 약 4,200억원)는 에티오피아 주민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사용되었는데요. 옥스팜은 협력 NGO로서 기근 현장에 직접 들어가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깨끗한 물과 식량, 생필품,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1974~1985년, 옥스팜의 에티오피아 지원 포스터 © Oxfam GB
'라이브 에이드' 이후에도 변화의 물결은 계속되었습니다. 2005년 ‘Live 8’ 콘서트와 빈곤 퇴치 캠페인 ‘Make Poverty History’ 등을 통해 옥스팜은 음악이 가진 힘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며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무대를 가득 메운 사람들의 환호와 열기는 축제를 넘어, 굶주린 이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삶을 재건하는 '힘'이 되어 전 세계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무대,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뮤직 페스티벌 현장의 옥스팜 자원봉사자들 © 인스타그램@oxfamfestivals
1993년부터 옥스팜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Glastonbury Festival’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행사를 위해 매년 자원봉사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9천여 명의 봉사자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수천 명의 봉사자와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이 무대는 빈곤 퇴치와 기후위기 대응, 인권 보호 등과 같은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며 모금 활동을 이어갑니다. 21만 명이 참여한 2024년 행사에서는 한화 약 97억 원이 모금되어, 옥스팜을 비롯한 구호단체들을 통해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만드는 무대, 옥스잼

2024년 옥스잼에 참여한 지역 뮤지션 © Oxjam Beeston
옥스팜이 함께하는 무대가 언제나 크고 화려한 것은 아닙니다. 2006년부터는 영국의 작은 카페와 클럽에서 ‘옥스잼Oxjam’이라는 이름으로 자선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역 뮤지션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입장료 및 식음료의 판매 수익금 일부가 기부되는 방식으로 시민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갑니다. 이렇게 모인 작은 손길들은 누군가의 삶을 지키는 소중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한국에서도 이어갑니다!

© Oxfam Korea
올해는 한국에서도 그 변화의 물결을 이어갑니다. 오는 10월 25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전 세계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토크콘서트 ‘옥스팜 슈퍼라이브’가 열리는데요. 옥스팜의 후원자로 10년 넘게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온 배우 이제훈의 나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소중한 팬들과 특별한 기부를 이어가는 밴드 루시의 라이브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악과 나눔이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 세상을 바꾸는 여정에는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여기 모인 모두는 같은 마음일 거예요.
누군가를 돕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죠.
함께 웃고 노래하다 보면, 환호와 감동 속에서
하나가 되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게 될 거예요. ”
_옥스팜 페스티벌 자원봉사자
세상을 바꾸는 힘
옥스팜과 함께해 주세요.
사람의 힘
무대에서 시작되는 변화의 힘
2025.09.25
음악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 그 답은 1985년 7월, 전 세계가 하나 된 ‘라이브 에이드Live Aid ’ 무대에서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당시 에티오피아는 극심한 가뭄으로 수백만 명이 삶의 터전을 잃고 굶주림과 싸워야 했고, 그중 100만 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이 비극적인 사건 이후, 영국 런던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는 에티오피아 지원을 위한 자선 콘서트가 열렸고,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며 수많은 생명을 살리는 데 함께했습니다.
19억 명의 세상을 바꾸는 힘

1985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라이브 에이드' © Squelle,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라이브 에이드’에서는 퀸, 엘튼 존, U2, 밥 딜런, 마돈나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고, 공연은 150개국에 생중계되어 당시 전 세계 인구 1/3에 해당하는 19억 명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공연을 통해 모인 1억 4천만 달러(현재 가치 약 4,200억원)는 에티오피아 주민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사용되었는데요. 옥스팜은 협력 NGO로서 기근 현장에 직접 들어가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깨끗한 물과 식량, 생필품,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1974~1985년, 옥스팜의 에티오피아 지원 포스터 © Oxfam GB
'라이브 에이드' 이후에도 변화의 물결은 계속되었습니다. 2005년 ‘Live 8’ 콘서트와 빈곤 퇴치 캠페인 ‘Make Poverty History’ 등을 통해 옥스팜은 음악이 가진 힘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며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무대를 가득 메운 사람들의 환호와 열기는 축제를 넘어, 굶주린 이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삶을 재건하는 '힘'이 되어 전 세계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무대,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뮤직 페스티벌 현장의 옥스팜 자원봉사자들 © 인스타그램@oxfamfestivals
1993년부터 옥스팜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Glastonbury Festival’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행사를 위해 매년 자원봉사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9천여 명의 봉사자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수천 명의 봉사자와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이 무대는 빈곤 퇴치와 기후위기 대응, 인권 보호 등과 같은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며 모금 활동을 이어갑니다. 21만 명이 참여한 2024년 행사에서는 한화 약 97억 원이 모금되어, 옥스팜을 비롯한 구호단체들을 통해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만드는 무대, 옥스잼

2024년 옥스잼에 참여한 지역 뮤지션 © Oxjam Beeston
옥스팜이 함께하는 무대가 언제나 크고 화려한 것은 아닙니다. 2006년부터는 영국의 작은 카페와 클럽에서 ‘옥스잼Oxjam’이라는 이름으로 자선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역 뮤지션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입장료 및 식음료의 판매 수익금 일부가 기부되는 방식으로 시민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갑니다. 이렇게 모인 작은 손길들은 누군가의 삶을 지키는 소중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한국에서도 이어갑니다!

© Oxfam Korea
올해는 한국에서도 그 변화의 물결을 이어갑니다. 오는 10월 25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전 세계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토크콘서트 ‘옥스팜 슈퍼라이브’가 열리는데요. 옥스팜의 후원자로 10년 넘게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온 배우 이제훈의 나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소중한 팬들과 특별한 기부를 이어가는 밴드 루시의 라이브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악과 나눔이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 세상을 바꾸는 여정에는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여기 모인 모두는 같은 마음일 거예요.
누군가를 돕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죠.
함께 웃고 노래하다 보면, 환호와 감동 속에서
하나가 되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게 될 거예요. ”
_옥스팜 페스티벌 자원봉사자
세상을 바꾸는 힘
옥스팜과 함께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