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 해소
가자지구:
폐허를 넘어, 주민과 함께 다시 세우는 삶의 기반
2026.8.14
8월 19일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분쟁과 재난 현장에서 생명을 지키는 인도주의 활동가들과 위기에 놓인 사람들을 기억하며 가자지구의 현실을 조명합니다. 2023년 10월 시작된 전쟁으로 가자지구 주민들의 삶은 송두리째 무너졌습니다. 지난해 10월 불안정한 휴전 선언 이후에도 이스라엘의 지속된 폭격과 전면 봉쇄, 집단학살로 2026년 6월 기준 최소 7만 3천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체 인구의 90%에 해당하는 190만 명이 강제 이주를 겪었으며, 부상자는 17만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부상자의 70%는 여성과 아동입니다. 학교와 병원, 도로 등 민간 기반시설도 이스라엘에 의해 광범위하게 파괴되었습니다. 여전히 식량과 안전한 식수,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상황이며 현재 가자지구에는 긴급구호를 넘어 주민들이 삶과 지역사회를 주도적으로 다시 세울 기회가 절실합니다.
6,600만 톤의 잔해, 무너진 일상

공습으로 황폐화된 가자지구 © Mosab Al-Borno/Alef Multimedia/Oxfam
옥스팜의 ‘새로운 가자지구 건설(Building the Gaza Strip Anew)’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 전역에는 약 6,600만 톤의 잔해가 쌓여 있으며 약 37만 채의 주택이 손상되거나 파괴되었습니다. 향후 재건에 필요한 비용은 약 714억 달러(한화 약 9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하지만 피해의 규모는 숫자만으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가족의 기억이 깃든 집이 사라지고, 오랜 시간 함께 살아온 이웃과 공동체가 해체되었습니다. 학교와 병원, 시장과 공공시설 등 주민들의 생존과 일상을 지탱해 온 민간 기반 시설도 이스라엘에 의해 광범위하게 파괴되었습니다. 옥스팜 보고서는 가자지구의 인류 발전 수준이 약 77년 후퇴한 것으로 분석합니다. 주민들은 집만 잃은 것이 아닙니다. 교육과 의료 서비스, 생계와 일자리 등 사회를 지탱하던 기반까지 모두 잃었습니다.
주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

집을 잃고 임시 텐트에서 생활하는 피란민들 © Mosab Al-Borno/Alef Multimedia/Oxfam
가자지구의 미래는 외부에서 일방적으로 정해져서는 안 됩니다. 주민들의 삶과 권리를 중심에 둔 재건 과정이 필요합니다. 옥스팜은 현지 파트너 단체와 함께 재건에 필요한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재건은 파괴된 건물을 다시 세우는 데 그치지 않고 생계와 공공서비스를 아우르는 삶의 기반을 되살리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피해 지역사회와 여성 단체, 시민사회가 주민의 필요를 바탕으로 한 우선순위 설정부터 의사결정까지 전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보고서는 주민들을 단순한 지원의 대상이 아닌, 앞으로의 변화를 이끌어 갈 주체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존엄 키트를 전달하는 옥스팜 활동가 © Mosab Al-Borno/Alef Multimedia/Oxfam
긴급구호를 넘어, 회복을 향해

가자지구의 상수도관을 점검하는 옥스팜 활동가 © Mosab Al-Borno/Alef Multimedia/Oxfam
옥스팜은 이스라엘 당국이 부과한 제약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가자지구 현지 파트너 단체와 함께 식수와 식량,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주민들의 생존을 돕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과 생계를 되찾는 동시에 재건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긴급구호를 넘어 지역사회가 스스로 일어서는 장기적인 회복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휴전 이후에도 민간인 사망과 인도적 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가고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며 가족들이 생계를 이어가기까지는, 지속적인 지원과 국제사회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가자지구에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이 존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평화를 촉구하는 연대의 목소리를 더해 주세요.
가자지구 주민들이 삶을 다시 세워가도록
옥스팜의 활동에 함께해 주세요.
불평등 해소
가자지구:
폐허를 넘어, 주민과 함께 다시 세우는 삶의 기반
2026.8.14
8월 19일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분쟁과 재난 현장에서 생명을 지키는 인도주의 활동가들과 위기에 놓인 사람들을 기억하며 가자지구의 현실을 조명합니다. 2023년 10월 시작된 전쟁으로 가자지구 주민들의 삶은 송두리째 무너졌습니다. 지난해 10월 불안정한 휴전 선언 이후에도 이스라엘의 지속된 폭격과 전면 봉쇄, 집단학살로 2026년 6월 기준 최소 7만 3천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체 인구의 90%에 해당하는 190만 명이 강제 이주를 겪었으며, 부상자는 17만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부상자의 70%는 여성과 아동입니다. 학교와 병원, 도로 등 민간 기반시설도 이스라엘에 의해 광범위하게 파괴되었습니다. 여전히 식량과 안전한 식수,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상황이며 현재 가자지구에는 긴급구호를 넘어 주민들이 삶과 지역사회를 주도적으로 다시 세울 기회가 절실합니다.
6,600만 톤의 잔해, 무너진 일상

공습으로 황폐화된 가자지구 © Mosab Al-Borno/Alef Multimedia/Oxfam
옥스팜의 ‘새로운 가자지구 건설(Building the Gaza Strip Anew)’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 전역에는 약 6,600만 톤의 잔해가 쌓여 있으며 약 37만 채의 주택이 손상되거나 파괴되었습니다. 향후 재건에 필요한 비용은 약 714억 달러(한화 약 9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하지만 피해의 규모는 숫자만으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가족의 기억이 깃든 집이 사라지고, 오랜 시간 함께 살아온 이웃과 공동체가 해체되었습니다. 학교와 병원, 시장과 공공시설 등 주민들의 생존과 일상을 지탱해 온 민간 기반 시설도 이스라엘에 의해 광범위하게 파괴되었습니다. 옥스팜 보고서는 가자지구의 인류 발전 수준이 약 77년 후퇴한 것으로 분석합니다. 주민들은 집만 잃은 것이 아닙니다. 교육과 의료 서비스, 생계와 일자리 등 사회를 지탱하던 기반까지 모두 잃었습니다.
주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

집을 잃고 임시 텐트에서 생활하는 피란민들 © Mosab Al-Borno/Alef Multimedia/Oxfam
가자지구의 미래는 외부에서 일방적으로 정해져서는 안 됩니다. 주민들의 삶과 권리를 중심에 둔 재건 과정이 필요합니다. 옥스팜은 현지 파트너 단체와 함께 재건에 필요한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재건은 파괴된 건물을 다시 세우는 데 그치지 않고 생계와 공공서비스를 아우르는 삶의 기반을 되살리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피해 지역사회와 여성 단체, 시민사회가 주민의 필요를 바탕으로 한 우선순위 설정부터 의사결정까지 전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보고서는 주민들을 단순한 지원의 대상이 아닌, 앞으로의 변화를 이끌어 갈 주체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존엄 키트를 전달하는 옥스팜 활동가 © Mosab Al-Borno/Alef Multimedia/Oxfam
긴급구호를 넘어, 회복을 향해

가자지구의 상수도관을 점검하는 옥스팜 활동가 © Mosab Al-Borno/Alef Multimedia/Oxfam
옥스팜은 이스라엘 당국이 부과한 제약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가자지구 현지 파트너 단체와 함께 식수와 식량,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주민들의 생존을 돕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과 생계를 되찾는 동시에 재건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긴급구호를 넘어 지역사회가 스스로 일어서는 장기적인 회복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휴전 이후에도 민간인 사망과 인도적 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가고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며 가족들이 생계를 이어가기까지는, 지속적인 지원과 국제사회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가자지구에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이 존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평화를 촉구하는 연대의 목소리를 더해 주세요.
가자지구 주민들이 삶을 다시 세워가도록
옥스팜의 활동에 함께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