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식
여기, 삶을 바꾸는 화장품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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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의 원료가 되는 시어트리 열매의 시어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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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의 와이구야(Ouahigouya)지역
그리하여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옥스팜의 프로그램, ECV를 통해 부르키나파소의 여성들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 옥스팜의 똑똑한 농촌 지원 프로그램, ECV(Enterprises that Changes Lives, 삶을 바꾸는 기업들)를 소개합니다.
ECV(ENTERPRISES THAT CHANGE LIVES, 삶을 바꾸는 기업들) 프로그램은 옥스팜의 개도국 농촌 기업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옥스팜은 성장 가능성 있는 소규모 사회적 기업들을 선정해 자본금,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지원 및 직업훈련을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발전과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이끕니다. 이 때 기부자들은 기업의 선정과 감시에 참여하고, 기업은 이윤추구 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만들어 낼 책임을 가지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해야 합니다.“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협동조합 옐린(YELEEN)”
부르키나파소의 여성협동조합 YELEEN
옐린 여성협동조합의 노동자
“옥스팜 덕분에 우리는 더 빠르고 발전된 방법으로 시어 화장품을 만들고 있답니다!”
– 옐린의 한 여성 노동자
“옐린을 위한 옥스팜의 ECV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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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버터 제품을 만들고 있는 옐린의 직원들과 그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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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린에서 생산된 제품들은 지역 상점을 통해 직접 판매되고 있습니다. ECV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직업훈련 덕분에 옐린의 시어 제품 생산능력은 두 배로 늘었습니다. 수확 및 생산 프로세스에 관한 교육을 통해 직원 스스로 시어트리 열매 가공에 대한 다양한 전략을 세워 원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양질의 원료를 비축하게 되니 안정적인 작업환경은 자연히 따라왔습니다. 옥스팜은 ECV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협동조합 옐린과 부르키나파소의 여성들이 가난을 이기고 더 많은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기회를 넓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