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우크라이나 사태: 민간인의 생명은 반드시 보호되어야 한다

2022.03.02 977

우크라이나 사태: 민간인의 생명은 반드시 보호되어야 한다.

옥스팜은 인도주의 단체로서, 지금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와 우크라이나 사태가 앞으로 미칠 영향에 대해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 적대 행위는 즉시 중단되어야 하며, 생명을 보호하는 일이 최우선적으로 다뤄져야 한다. 어느 곳에서나 민간인의 안전이 보장되고,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과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민간인의 보호는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 국제법과 유엔 헌장의 원칙은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유엔의 모든 회원국은 유엔 헌장이 요구하는 대로 “세계 평화와 안보, 정의가 위태로워지지 않도록 평화적인 방식으로 국제 분쟁을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강화해야 한다.

어떤 분쟁이든 최악의 영향을 받는 것은 언제나 가장 취약한 사람들이다. 갈등의 결과로 경제는 황폐화될 것이며, 양국의 가난한 사람들은 일자리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잃고, 일상을 되찾기 위해 가장 고군분투할 것이다. 평범한 젊은이들이 원치 않는 분쟁에 내몰리면서 아이와 노인들은 갈 곳 없이 남겨질 수밖에 없다.

유엔은 현재 38만6,000명이 이미 우크라이나를 탈출해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몰도바 등 인근 국가로 이주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평화가 유지되지 않는다면, 우크라이나 국경 안팎에서 사람들이 추방을 당할 것이며 수치는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분쟁으로부터 도망칠 권리와 안전한 나라로 망명할 권리가 있다.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국가들이 수만 명의 망명 신청자를 받고 있는 가운데, 옥스팜은 모든 정부가 안전한 피난처를 보장해 줄 것을 호소한다. 이는 우크라이나를 넘어 예멘과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분쟁으로부터 도망치는 모든 사람에게 동등하게 적용되어야 한다. 인류의 생명에 가장 큰 위험이 닥치는 순간, 우리는 모든 사람을 위한 평화와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단합하고 함께 연대해야 한다.


Protection of civilians in Ukraine conflict

As a humanitarian organization, Oxfam is horrified by the loss of life being witnessed, and gravely concerned by the impacts of the conflict in Ukraine.  We call for an immediate end to hostilities. The protection of life is of paramount importance. It is vital that civilians everywhere are safeguarded and we stand in solidarity with all those affected by violence, wherever they may be.

The protection of civilians must be assured: respect for international law and the principles of the Charter of the United Nations are vital to preserve peace. All Members of the United Nations must redouble their commitment to “settle their international disputes by peaceful means in such a manner that international peace and security, and justice, are not endangered” as the UN Charter requires.

In any conflict it is always the most vulnerable people who are the worst affected. As conflict and its consequences ravage economies, it is people living in poverty, on both sides, who will lose their jobs and their access to services, and who will struggle most to cope with daily life. As ordinary men and women are pulled into a conflict they do not want, children and the elderly will be left without support.

As of today, the UN estimates that 386,000 people have already fled Ukraine into Poland, Hungary, Romania, Moldova and other surrounding countries. Without peace, these numbers will sharply increase as people are displaced both internally and outside of Ukraine’s borders.

All people have the right to flee from conflict, and to seek asylum in safe countries. As countries bordering Ukraine receive tens of thousands of asylum seekers, Oxfam appeals to all governments to ensure that they find safe refuge. This must apply equally to all people fleeing conflict, whether from Ukraine, or to those in Yemen and Afghanistan and beyond. At moments where there is the greatest peril to human life, we must stand together in our common humanity, united in our pursuit of peace and human rights for all people.